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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매력적인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

by 은토링링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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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개 중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주관적 별점 : ★★★★

 

멘탈리스트 등장인물

패트릭제인

주인공이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메인 캐릭터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매너 있는 에티튜드로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며 뛰어난 관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장난기 가득한 제인, 하지만 가슴속에는 큰 상처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제인은 그가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해 과거에는 유명 영매사로 활동하며 큰돈을 벌었는데요 방송출연 중 공공연하게 레드존이라는 살인마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아내와 딸이 모두 살해당하게 됩니다. 이후 레드존을 잡기 위해 CBI(캘리포니아 수사국)에서 일하게 되고 여주인공 테레사와 수사를 이어가며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테레사 리스본

여주인공, 책임감이 강하고 팀원을 진심으로 아끼는 CBI수사팀의 팀장입니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패트릭 제인에게도 매번 속임을 당하면서도 은근히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인이 사고를 치고 다닐 때마다 뒷수습은 늘 그녀의 몫인데요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팀장의 표본을 보여줍니다. 제인과는 늘 투닥거리며 애증의 관계를 보여주지만 커플이 되는 결말로 시청자들의 만족을 자아냈습니다.

 

킴벌 조

리스본 수사팀의 팀원입니다. 과묵하고 진지한 스타일로 제인의 장난을 절대 받아주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제인과는 나름 잘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팀원 중에는 가장 선임이며 리스본의 부재 시에는 킴벌이 대신 자리를 맡아 팀을 운영하는 등 능력 있는 등장인물입니다.

 

웨인 릭스비

리스본 수사팀의 팀원, 훤칠한 키, 모델처럼 잘생긴 외모를 가진 인물입니다. 외형과는 다르게 마음은 여리고 순수한 캐릭터입니다. 장난기 있는 성격으로 제인과 사이가 제일 좋아 보이는 스타일이며 직장동료인 그레이스를 오래 짝사랑합니다.

 

그레이스 반 펠트

리스본 수사팀의 팀원, 주로 사무실에서 통신,해킹등을 맡아 활동하는 것 보니 it부분 전공자인 것 같습니다. 모델 같은 키와 예쁜 외모로 가끔 함정수사도 출동합니다. 마치 교회언니 같은 모범생 스타일이며 제인을 오빠처럼 믿고 따르는 성격입니다. 연애사업 에피소드를 보면 사람 보는 눈을 좀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마지막엔 웨인과 결혼을 합니다.

 

멘탈리스트 줄거리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CBS에서 방영된 범죄수사드라마입니다. 거기에 영매라는 요소를 결합시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볼 수 있습니다. 패트릭 제인의 능력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의 특별한 능력과 사건 해결에 대한 여정을 그립니다.

'멘탈리스트'의 주인공인 패트릭 제인은 과거 영매시절에 방송에 출연했다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인 레드존에 대하여 가볍게 언급하는 바람에 레드존의 심기를 건드려 가족이 모두 살해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제인은 복수심에 불타게 되고,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여 범죄자들을 잡는 일에 힘쓰게 됩니다.

제인은 탁월한 관찰력과 행동분석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언어, 심리적 신호를 분석하여 범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습니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제인은 CBI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추적합니다.

'멘탈리스트'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연기력, 복잡한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제인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의 능력을 통해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제인과 그의 동료들 간의 인간관계와 성장,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로맨스 요소도 드라마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멘탈리스트'는 범죄 드라마와 미스터리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번 긴장하고 집중하며 시청하게 만듭니다.

 

멘탈리스트 감상평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미국드라마이긴 하지만 작품성이 엄청 뛰어나거나 하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범죄수사 드라마가 어쩔 수 없이 가지게 되는 단점 때문인데요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사건의 동기, 인과관계등이 억지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단점을 모두 상쇄할 만큼 주인공의 매력이 뛰어난 드라마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수사드라마를 많이 보는 사람입니다. 보통 범죄수사드라마들은 한번 다 보고 나면 이미 내용전개나 범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두 번 세 번은 보지 않게 되는데요 멘탈리스트는 3번을 다시 봤을 정도로 각 에피소드의 재미가 상당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주인공, 뻔한 범죄수사드라마가 아니라 영매라는 요소를 더한 점, 예쁘고 잘생기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범죄자들을 추격하는 과정 등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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